고양소방서와 덕양구청은 1월 19일 합동으로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로방문 및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덕양구청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찾아가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위로방문하고 생활용품을 전달과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용 화재경보기)설치를 위해 실시됐다.
현재 고양소방서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19 불조심 재강조의 날”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정요안 서장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화기 사용방법 교육도 병행했다.
정요안 고양소방서장은 “설과 같은 명절 일수록 취약계층과 같이 어려운 분들을 더욱 관심 있게 돌봐야 하는 것이 공공기관의 역할이다”며 “고양소방서는 고양시민의 안전뿐 아니라 행복지수도 함께 올릴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성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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