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구)는 지난 17일 ‘2023년 고양특례시 후원자 감사의 날’에 참석하여 전 직원이 함께 모금한 성금 2,012만 원을 전달했다.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하였으며, 고양도시관리공사 안병구 사장, 이은섭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 했다.
 공사는 2019년부터 매년 고양시의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여 전달하고 있으며, 독거 어르신을 위한 명절맞이 성금(선물)전달, 연탄 나눔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에서 “공사를 비롯한 후원자들의 나눔으로 따뜻한 공기를 만들어 준 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역량을 모아 모든 시민들이 행복한 고양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창원)를 통해 고양특례시의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