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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의 든든한 안전지대, “자원봉사 종합보험 지원사업”

12명의 봉사자가 총 삼천일백여만원의 혜택 받아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자원봉사 종합보험 제도로 작년 한 해 12명의 봉사자가 총 삼천일백여만원의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험 적용을 받은 경우로는 취약계층 주거개선 활동을 하는 중 지역 행사 지원으로 음식을 만드는 중 교통정리 봉사활동 중에 충돌사고가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내용이었다.

자원봉사 종합보험은 자원봉사활동 중발생할 수 있는 사고위험으로부터 자원봉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국고보조로 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하는 보험 사업이다. , 봉사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든든한 지원사업이다.

행정안전부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되어있는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든지 활동 중 상해 발생 시 간단한 절차를 통해 종합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2023년에도 자원봉사자의 안전한 봉사활동을 위해 수요처 및 단체 관리자의 현장 사고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SNS와 홈페이지를 활용한 자원봉사 종합보험 홍보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장내용은 자원봉사활동 중 상해사망(15세 미만 제외후유장해 2억원 상해입원(일당) 10만원 상해통원(일당) 5만원 교통상해입원(일당) 5만원 교통사고로 입원10만원%2B5만원(입원1일당 총15만원, 180일한) 화상진단(2도 이상) 300만원 골절수술 300만원 골절진단(치아파절포함) 300만원 자연재해사망 5억원(15세 미만 제외) 자원봉사자 배상책임 1억원(자기부담금 2만원)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차대차사고 자차손해 시) 50만원 한도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gy1365.or.kr)‘자원봉사 인센티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031-906-1365, 031-969-8402)로 문의하면 된다.

진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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