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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화의 날’ 매월 운영...직원과 소통 눈길

부서 간 소통과 협업 활성화, 공직문화 혁신 추진


파주시는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매월 문화의 날을 운영한다.

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파주시장과 함께하는 직원 소문데이(소통하는 문화의 날)’로 정했다.

직원 소문데이는 사무실 밖에서 이색 만남을 통해 자연스러운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화의 장을 만들어 다양한 아이디어 및 시책 발굴을 위한 토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6일 직원들과 함께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소통하는 첫 번째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1월 정기인사에서 6급으로 승진한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매월 마련해 부서 간에 생길 수 있는 갈등과 오해를 해소하고, 소통과 협업으로 활력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대민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성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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