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는 13일 일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박철수 일산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2023년 1월 1일자로 임기가 시작되는 일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 박철수 남성연합회장, 김영란 여성연합회장 외에 중산남성의용소방대 이창현, 고봉남성의용소방대 박헌광, 대화남성의용소방대 송관호, 풍동남성의용소방대 박찬국, 풍동여성대의용소방대 도갑숙 대장이 각각 임명되었다.
앞으로 이들은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임기 3년 동안 일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대표하여 재난현장 보조 활동 수행 등 경기북부 지역 안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5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조호진 남성연합회장은 그간 각종 재난 현장 지원 및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헌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대원들의 신망이 두터워 지역 소방행전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한봉훈 일산소방서장은 “지역 의용소방대를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의용소방대 화합과 단결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손성숙기자
이전기사 :김경일 파주시장,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수상
다음기사 :고양시, 고양형 1기 신도시 재건축 정책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