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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콘텐츠기업 ‘자금 숨통’ 최대 5억 특례보증 지원

2023년 6월까지 총 20억 원 규모 특례보증 지원
    

고양특례시가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시는 자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콘텐츠기업을 지원하고 지역 내 콘텐츠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특례보증을 운영하고 있다.

콘텐츠기업 특별금융지원은 관내 콘텐츠기업들의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하여 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고양시는 콘텐츠기업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3차 특별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연장하여 20236월까지 2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2010년 제1경기도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2212월까지 총 274개 기업에 약 112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여 관내 콘텐츠기업의 경영안정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특례보증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대 5억 원이며 지원대상은 영화, , 방송, 캐릭터 등의 관내 소재 콘텐츠 기업이다.

보증 한도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보증 심사 등 관련문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고양지점(1577-5900)으로 하면 된다.

진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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