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22년 비상대비연습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경기도는 을지연습, 국지도발 실제훈련 등 비상대비연습의 성공적 수행에 기여한 유공기관과 업무담당자(공무원, 민간인)를 년 1회 선정해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2022년 8월에 실시한 을지연습 기간 중 경기도 대표로 접적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을 내실 있게 준비해 추진했다. 특히, 전시 상황을 가정한 실전적인 연습이 가능하도록 새로운 기법(연습참가자 좌석 배치 조정, 빔프로젝터 등 기자재 활용) 적용을 통한 실시간 연습상황 공유체계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비상대비 분야 4년 연속 수상은 유사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직원들의 숨은 노력의 결과”라며, “비상대비 업무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019년도 비상대비확립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2020년도 위기관리업무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2021년도 비상대비정책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에 이어 올해도 비상대비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