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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 획득

2025년 11월까지 인증 자격 유지


파주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파주시는 2014년 신규 인증을 받은 후 20171차 재인증, 20192차 재인증에 이어 올해 11월 재인증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6월 재인증을 신청했고, 현장심사와 서류심사를 통과하면서 202511월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파주시는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과 사기진작을 위해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제도, 유연근무제 등 사용 확대 직원 심리상담실 수유실 및 직장어린이집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추진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이 되도록 만들 것이라며, “파주시가 가족친화 우수기관을 넘어서 가족친화 우수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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