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는 재난예방과 소방민원팀에 근무 중인 소방장 서대성(만30세·사진)가 2022년 하반기 경기도 ‘BEST 친절공무원’ 부분에 선발됐다고 밝혔다.
‘BEST 친절공무원’은 민원업무와 관련하여 창의적이고 적극적 행정으로 소방조직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의 격려를 위해 시행 중으로 경기도 35개 관서 중 6명이 선발되었으며, 특히 서대성 소방장은 일산소방서 민원팀에서 3년 11개월의 기간 동안 소방시설 착․완공, 위험물 관리, 다중이용업 완비․방염 등 다양한 사무를 담당하면서 제도개선을 제출하는 등 총 2,400건의 다양한 민원업무를 처리했다.
서대성 소방장은 업무수행 능력향상을 위해 근무기간동안 소방설비산업기사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개인역량을 높였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와 항상 웃는 얼굴로 직원 간 인화단결에도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소방행정 환경에 맞서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한 민원업무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산소방서 한봉훈 서장은 “수상을 축하하며, 공직자로서 전문지식과 대시민 친절에 모든 직원의 귀감이 되어 묵묵하게 일하는 직원의 사기 진작에도 크게 기여됐다” 며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