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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2023년 특별교부세 국비 7천만원 예산 확보
고양페이 명절 이벤트 및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노력 인정받아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종합평가결과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우수기관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종합평가는 국내외 물가가 폭으로 상승하는 상황에서 행정안전부가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다. 지방공공요금 동결여부, 물가안정 특수시책 등을 종합평가 한 후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한다.

고양시는 서민가계부담 완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지방공공요금(상수도, 하수도, 종량제 쓰레기 봉투 요금) 동결 명절맞이 전통시장과 연계한 고양페이 인센티브 이벤트를 통해 가계부담 완화 및 전통시장 활성화 찾아가는 고양시 착한가격업소 모집 확대 및 기획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양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지방물가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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