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는 지난 13일 현장에 방문하여 해답을 찾는 현문현답(現問現答)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위해 진인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지도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관내에 있는 진인노인요양원은 총 71명의 어르신들이 입주하고 있는 노유자시설로서 파주소방서는 현장 취약시설 점검을 통해 선제적 화재예방활동을 진행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 심연자 원장 등 8명이 참석한 이번 컨설팅은 ▲요양원 화재예방 및 안전컨설팅 ▲지하 옥내탱크 저장소 현장확인 ▲위험물 현황 파악 ▲피난약자 동선점검 및 피난계획 등으로 진행됐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피난약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인만큼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자율적인 화재예방 관리체계 구축과 소방관서의 예방대책을 통해 안전한 요양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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