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박하게나마 직원들 간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경호 서장은 감염병 방심은 금물이라며 별도의 기념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지난날 고생했던 직원들을 위해 방역수칙 이행 속 화합과 격려의 시간을 만들어 줌으로써 따듯하고 정다운“제58주년 소방의 날”을 지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서장은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로의 격려를 통해 지난 날 얼어붙었던 직원들의 마음이 한결 녹길 바라며 모두가 힘들겠지만 아직 긴장의 끊을 놓을 때는 아니니 더 좋은 때가 오거든 전 직원과 국민이 다함께 진심으로 축하하는 소방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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